간만에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다 읽은 책.
[목차]
1. 누가 읽으면 좋을까?
2. 전반적인 내용
3. 인상깊었던 내용 소개
4. 느낀 점
5. 대여 및 구매처
1. 누가 읽으면 좋을까?
많은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비슷한 내용이지만
이 책은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앞둔 취준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책 뒷면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다.
'취업준비생, 20대 직장인, 이미 늦었다고 자포자기한 30대들이 반드시 읽고 실천해야 할 일취월장 공부법 50'
2. 전반적인 내용
ㄱ. 20대라면 이런 사고방식을 지니고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ㄴ. 2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
ㄷ. 취업, 이직, 창업 세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3. 인상깊었던 내용 소개
이 책은 첫장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저자는 20대를 기체에, 30대를 액체에, 40대 이후를 고체에 비유한다.
"있는지 없는지조차 잘 느낄 수 없지만 매우 중요한 공기처럼 20대의 공부 습관이 남은 인생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그릇에 따라 모양과 격이 달라지는 물처럼 몸담는 조직에 따라 매우 유동적인 액체 상태(30대)를 지나 고유의 모양과 강도를 지닌 고체(40대 이후)가 되었을 때, 당신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고철덩어리가 될 것인가,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가?"
"공부로써 준비한 자만이 성공을 거머쥐고 꿈꾸던 인생을 살 수 있다."
처음부터 백번 공감하며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지금 나는 다음달이면 입사한지 1년이 되는 사회초년생이다.
최근 들어 주위에 잘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을 느끼고 조급함을 느끼곤 했다.
내 꿈은 한 기업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CEO가 되는 것인데, 월급쟁이인 나와 20대부터 사업을 시작한 친구, 선배들을 보며 조급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이 문구는 내가 어떤 방향을 잡아야할지 말해주는 것 같았다.
"인생이란 계속 도약하면서 앞서 나가기만 하는 것이라기보다 거북이의 걸음, 아니 달팽이의 걸음처럼 아주 조금씩 느리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지금 그들보다 느리지만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노력하면 성장하여 결국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이직에 대해서도 나름 깊게 다루고있다.
먼저는 이직을, 최종적으로 창업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해준 것 같아 인상깊게 읽기도 했다.
4. 전체적인 느낀 점
이 책은 약 20여년 전인 1999년에 출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2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고 일을 해야할지 간단하면서도 구체적으로 풀어 놓았다.
나의 꿈을 위해 어떤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 현재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며, 퇴근 후와 휴일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다.
두시간만에 한권을 다 읽을 정도로 술술 읽히는 책. 꼭 읽어보시길
5. 대여 및 구매처
김해 부원역 알라딘에서 2,900원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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